티오더 테이블오더와 함께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말 그대로 ‘장안의 화제’였습니다. 공개 첫 주부터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1위에 올랐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화제에서 <흑백요리사>가 빠지지 않을 만큼, 수많은 이슈를 생산하며 모든 키워드를 장악했습니다.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선 <흑백요리사> 출연진 식당 리스트가 쉴새없이 회자됩니다. ‘흑백요리사 출연진', ‘흑백요리사 공개시간', ‘흑백요리사 식당' 등 관련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죠.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흑백요리사> 출연진들의 식당 리스트를 지도에 표시해 리스트를 배포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식당’ 검색량이 전주 대비 74배, 식당 저장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84%나 급증했습니다.
<흑백요리사>는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20인의 유명 요리사와 전국 각지에서 맛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80인의 재야의 고수, 총 100인의 요리사가 ‘백수저’와 ‘흑수저'라는 타이틀을 달고 경쟁하는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그간의 경력과 상관 없이, 소위 말하는 ‘계급장' 없이 오로지 맛으로만 실력을 겨눕니다.
백수저 요리사로는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세를 떨친 최현석 셰프부터 <한식대첩2> 우승자 이영숙 셰프,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610 매그놀리아’ 에드워드 리 오너셰프, 중식 그랜드 마스터로 불리는 여경래 셰프 등이 출연합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해도 손색 없는 자타공인 최고의 셰프들입니다.
흑수저 요리사로는 유튜브에서 요리 콘텐츠로 14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승우아빠’, 강릉 안목해변에서 색다른 감성을 뽐내는 레스토랑 미트컬쳐를 운영 중인 ‘청와대 셰프’, 경동시장 골목에서도 최고의 맛집으로 소문난 안동집 손칼국시의 ‘이모카세 1호' 등이 출연합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확고한 음식 철학과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이력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심사위원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는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려야 모를 수 없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국내 유일의 미쉐린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오너 셰프가 촌철살인 비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안대를 착용하고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하는 백종원 대표의 모습과 “채소의 익힘 정도”, “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다”와 같은 개성 넘치는 안성재 셰프의 어휘 표현은 수많은 ‘밈Meme’도 양산해냈습니다.
<흑백요리사> 4라운드에서 확인한 최고의 주문 솔루션 티오더
지난 10월 1일 공개된 회차 중 9, 10화에서는 생존한 흑백 요리사가 4팀으로 나뉘어 가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미션이 진행됐습니다.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팀이 우승하는 흑백 혼합 미션.
바로 이 <흑백요리사> 4라운드 미션에 티오더의 테이블오더가 활용됐습니다. 테이, 입짧은햇님, 히밥, 이국주, 쏘영, 마츠다 부장 등 대식가로 유명한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4라운드 미션을 위해 손님으로 초대됐는데, 손님들은 테이블에 앉아 실제 식당에서 주문하는 것과 같이 티오더를 활용했습니다.
초대된 손님들이 티오더를 이용해 주문하는 즉시, 세트장에 팀별로 차려 놓은 레스토랑에선 주방 프린터로 출력된 빌지를 확인하고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실제 식당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먹방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손님들이 티오더로 동시다발적으로 전송한 주문이 원활하게 도달했고, 그 결과 최고의 요리사들이 경쟁을 위해 준비한 최고의 식사가 온전히 테이블로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세트장에서도 완벽히 구현해 낸 티오더만의 설치 노하우
4라운드 미션은 요리사들이 가상의 레스토랑을 차려 음식을 만들고, 손님들이 그 음식을 주문해 먹은 뒤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레스토랑이 우승한다는 미션이었습니다. 티오더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 참여를 결정하게 됐죠.
먼저 촬영 세트장의 도면을 확인했습니다. 촬영 세트장이 일반적인 레스토랑과 달리 규모가 굉장히 컸습니다. 1000평 규모의 세트장에 출연진만 100명, 카메라는 100대 이상. 티오더 테이블오더 주문에 필요한 끊김없는 무선 인터넷 연결 환경을 조성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팀별로 차린 가상의 레스토랑 만든 메뉴 구성을 테이블오더에 구현하고, 대기 화면에서 각각의 레스토랑 항목에 접근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주문용 태블릿 26대와 주문 접수용 마스터 태블릿 4대, 포스 기기와 빌지 출력기 등을 꼼꼼히 챙겨 본 촬영이 진행되기 전 촬영 세트장을 방문했습니다. 넓은 세트장에서도 티오더로 주문했을 때 각각의 레스토랑 빌지 프린터에 출력이 잘 이뤄지는지, 마스터 태블릿에 주문이 제대로 기록되는지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실제 촬영 당일에는 혹시 모를 문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티오더 IT 서비스팀과 운영관리팀이 현장에서 대기하며 원활한 촬영을 지원했고요. 먹방 크리에이터들의 식사가 끝난 후에는 팀별 레스토랑의 최종 주문 금액 합산도 티오더의 주문 데이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티오더 덕에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제작진들의 매출 집계가 보다 수월할 수 있었습니다.
티오더가 함께했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시즌2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백수저와 흑수저 간의 치열한 맛의 대결이 시작, 그리고 미션에 활용된 티오더가 궁금하다면 지금 넷플릭스에서 확인해보세요.
Edit 곽봉석 Graphic 허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