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가 사장님 매장에 필요한 이유 5가지
테이블오더를 도입한 식당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나빠진 경제 상황, 높아진 인건비, 심각한 구인난 등으로 짧은 기간 많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사랑을 받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어느새 식당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 PC의 모습이 익숙함을 넘어 당연하다고 느껴질 정도죠. 전국 어디서든 말입니다.
테이블오더가 사장님들께 주는 구체적인 이점이 무엇이길래, 테이블오더의 도입율이 이렇게나 빠르게 증가했을까요? 아직 테이블오더를 도입하길 망설이는 사장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사장님 매장에도 테이블오더가 필요한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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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매장에도 테이블오더가 필요한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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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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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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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되는 주문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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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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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높이는 다양한 활용법이 담겨 있어요.
1.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테이블오더를 도입한 매장에선 직원이 주문을 받고, 포스기에 주문을 입력하고, 음식이 나오면 서빙하던 과정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테이블마다 놓인 태블릿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도 손님이 직접 넣기 때문인데요. 직원이 주문을 받고 포스기에 입력했던 과정을 테이블오더가 대신해주는 셈이죠. 추가 주문이 많은 매장일수록 테이블오더의 이점은 극대화됩니다.
테이블오더는 규모가 큰 매장에서도 효과가 큽니다. 강남에서 LP바 제플린을 운영 중인 임진오 사장님은 티오더를 도입하고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하는데요. 주문을 받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거리가 40미터나 돼, 이제는 테이블오더가 없는 매장 운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테이블 사이를 비집고 힘들게 이동할 필요 없이 테이블오더에 맞겨 보세요. 그동안 주문을 받기 위해 이동에 걸렸던 시간을 테이블을 새로 세팅하거나 주방 업무에 투자 등 더 생산적인 활동에 활용해보세요. 특히 혼자서 매장을 운영하며 홀과 주방 모두를 신경써야 했던 사장님들이라면 이제 테이블오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입니다.
2. 인건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인건비는 모든 사업에서 가장 많은 부담을 차지하는 비용입니다. 외식업은 전통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산업이라 그 비중이 더 크고요. 사장님들이 인건비를 줄이고 싶어도 마음대로 줄일 수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죠.
하지만 테이블오더를 도입하면 두 번 이동해야 했던 업무가 한 번만 이동해도 되는 업무로 바뀝니다. 선결제 테이블오더를 도입하면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뤄져 사람이 카운터 업무를 볼 필요도 없어집니다. 테이블오더를 도입하면 사람이 담당했던 업무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다시 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다는 얘기죠.
매년 최저임금이 확정될 때마다 티오더를 찾는 사장님들의 문의도 늘어납니다. 지난 7월, 1만 30원으로 2025년도 최저임금이 확정됐을 때 특히 사장님들의 도입 문의가 빗발쳤죠.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임금 상승이지만, 어두운 경제 상황과 끝도 없이 오르는 물가에 하루 하루 생존의 기로에 선 사장님들에겐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 높아진 인건비 때문에 고민인 사장님이라면 테이블오더로 그 부담을 줄여보세요.
3. 주문 누락이 사라집니다
지금까지 손님이 주문하면 직원이 메모하거나 암기한 채 포스기로 가서 주문 받은 내역을 입력해야 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주문이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죠. 손님은 메뉴를 3개 주문했는데 직원은 포스기에 2개만 입력했다던가, 잘못 알아듣고 다른 메뉴를 입력한다던가 하는 실수가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특히 점심·저녁 식사 시간처럼 한번에 손님이 몰리거나 규모가 크고 늘 붐비는 매장에서는 실수가 더 자주 일어납니다. 주문 누락 실수로 손님의 컴플레인이 발생하면? 홀에서는 사과하고 음료수라도 서비스로 제공해 다시 주문을 넣으면 될지 몰라도 주방에선 문제가 좀 더 복잡합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순서가 꼬이기 때문이죠. 다른 테이블의 메뉴가 늦게 나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이는 손님들의 또 다른 컴플레인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오더를 이용하면 주문 누락 자체가 사라집니다. 손님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곧장 포스기에 입력되고 주방으로 주문이 바로 전달되니까요. 주방은 들어온 주문 순서대로 음식을 조리하고, 홀 직원은 주방에서 나온 메뉴를 신속하게 서빙만 하면 되고요. 테이블오더 실수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줍니다.
4. 매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가지 않거나 잘못 들어간 경우 외에도 외식업 매장에서 자주 겪는 주문 누락이 있습니다. 특히 주류 판매가 많은 주점에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직원이 주문을 받고 음식이나 주류를 테이블에 서빙까지 마쳤는데 포스기에 입력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주문 누락과 성격이 다릅니다. 앞선 경우는 컴플레인과 시간적인 손해만 감수하면 되지만 주문을 받고 서빙까지 마쳤는데 포스기에 입력하지 않으면 결제 금액 자체가 달라집니다. 다시 말해 제값을 받지 못해 매출 손해가 발생하죠. 사장님들 입장에선 더 큰 문제입니다. 매출이 많은 주점은 하루에 40~50만원까지도 주문 누락으로 매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충남 아산의 외암파전 상전 유금안 사장님은 티오더를 사용하고부터 주문 누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오히려 주문이 너무 잘 들어와 문제라고 웃으면서 얘기할 정도로요. 테이블오더는 주문 누락을 잡는 가장 확실한 솔루션입니다.
5. 매출을 높이는 다양한 활용법이 담겨 있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다보면 메뉴판을 수정할 일이 은근히 많습니다. 메뉴 가격을 바꿨을 때, 혹은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을 때 수정해야 합니다. 이럴 땐 비용이 들긴 하지만 메뉴판을 자체를 새로 제작하면 됩니다. 하지만 재료가 떨어지거나 재료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시적으로 품절 처리를 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때마다 새로 제작할 순 없으니 메뉴판에 일일이 스티커를 붙여서 가리거나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이 말로 설명해야 합니다.
테이블오더를 사용하면 메뉴판을 새로 제작할 필요도 없고, 일시적인 품절 처리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터치 몇 번만으로 가능하죠. 마스터 태블릿 혹은 티오더 사장님 앱처럼 모바일 기능을 활용하면 되니까요. 이처럼 테이블오더를 활용하면 매장의 매출과 직결된 메뉴 관리가 간편해집니다.
단순히 메뉴를 가리거나 품절로 처리하는 것 이외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메뉴 구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테이블오더가 주는 큰 이점인데요. 세트 구성을 태블릿 메뉴 가장 상단에 노출시킨다던가, 소주나 맥주보다 칵테일, 하이볼을 더 먼저 보여줌으로써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테이블오더는 활용법이 무궁무진합니다. 가장 주목 받는 푸드테크 솔루션으로 꼽이는 것도 이렇게 매장 운영을 돕는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매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고, 인건비도 아끼고 싶고, 매출도 높이고 싶은 사장님이라면? 테이블오더는 외식업 매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솔루션입니다.
Edit 곽봉석 Graphic 허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