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외암파전 상전] 사장님이 티오더로 바꾸고 행복한 이유
환승오더 ep.2 외암파전 상전
테이블오더 요금이 PG 수수료 방식으로 과금되는 건 아닌지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이유
철판에서 노릇하게 익힌 두툼한 파전은 외암파전 상전의 자부심입니다.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외암파전 상전은 ‘아산시 10대 맛집’ 중 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사장님이 특별히 고안한 12가지 곡물 혼합 반죽에 부쳐낸 해물파전과 김치파전 그리고 육전, 감자전, 동태전은 냄새부터 다르니까요. 오늘도 외암마을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외암파전 상전 사장님은 정부와 지자체가 설치 금액을 100% 지원한다고 해 테이블오더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매일 같이 부치는 전이지만 테이블오더를 활용하고부터 주문 받는 데 시간을 쏟는 대신 음식에 더 정성을 쏟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덩달아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고요.
모든 테이블에 테이블오더를 설치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가 사용 중인 테이블오더 업체와 분쟁이 발생했고, 기존 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티오더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티오더로 ’환승오더’한 외암파전 상전 사장님의 이유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t'order's summary
외암파전 상전 사장님이 티오더로 환승한 이유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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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이용료가 어떤 방식으로 부과되는지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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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수수료 형태의 과금 방식은 매출에 따라 인건비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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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는 데 방해되지 않도록 테이블오더 설치 시 전기공사는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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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사진은 높은 퀄리티로 예쁘게 보여야 매출 상승에 도움이 커요.
첫째. 테이블오더 계약할 때 꼼꼼한 계약서 확인은 필수
외암파전 상전에는 포스 기기가 1대만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업무 동선이 꼬이는 일이 잦을 수밖에 없었죠. 손님들이 동시에 주문하면 직원들이 포스 기기에 주문 내역을 입력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니까요. 계산하는 손님이 있을 때면 그 시간은 더 길어졌고요.
외암파전 상전 유금안 사장님은 정부가 70%,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30%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이용해 테이블오더를 무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업체의 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외암파전 상전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 손님이 많은 매장입니다. 테이블오더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솔깃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5대만 무상이라는 말에 망설여지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테이블오더 20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금안 사장님은 테이블오더의 효용성이 클 것으로 판단했, 나머지 15대는 사비로 구입했죠. 이후 더 넓은 장소로 매장 위치를 옮기며 테이블이 더 늘어났고, 테이블오더 역시 추가해 최종적으로 42대를 도입했습니다.
“사용해보니 엄청 편리했어요. 매장을 옮기고 테이블이 늘어난김에 테이블오더를 전부 설치했죠. 그런데 수수료가 너무 많이 빠져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테이블오더를 무료로 도입하고 인건비를 아끼는 대신, 이렇게 수수료를 내는구나 싶었습니다. 문제는 장사가 잘 되면 잘 될 수록 수수료로 빠져나가는 금액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데 있었습니다. 테이블오더라는 게 원래 이런 방식으로 사용하는가보다 싶다가도 수수료가 많을 땐 한 달에 600만원이나 빠져나가니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유금안 사장님의 작은 아들 이건우 사장님이 ‘외암파전집 범박점’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을 준비하면서 계약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기본적인 카드 수수료에 테이블오더 사용 조건으로 부과되는 PG 수수료가 더해져 매달 3%의 수수료가 나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죠. 더 큰 문제는 수수료가 무료로 도입한 5대의 테이블오더뿐만 아니라 사비로 구입한 37대의 테이블오더에도 부과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년에 4000만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내는 것보다는 해지하는 게 나을 것 같았지만 위약금도 문제였습니다.
“해지할 때 태블릿을 반납하는 건지, 사용하고 몇 년이 지났으니 내 소유가 되는 건지, 이런 설명도 계약서에 없어서 분쟁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해지하면 위약금이 880만원이나 발생했지만 업체와 얘기하면 할 수록 감정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아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둘째. 월 단위로 사용료만 받는 정직하고 투명한 티오더 요금 체계
지인에게 소개 받은 업체로부터, 정부지원이라는 말만 믿고,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카드 결제로 발생하는 ‘밴VAN’ 수수료에 테이블오더 사용으로 발생하는 PG 수수료까지 더해지니 부담이 늘어났던 거죠. 티오더와 달리, *PG 업체의 테이블오더는 결제 금액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산정합니다. 수수료 비율도 PG 업체가 마음대로 정하고요. 매출이 적을 땐 수수료가 적지만, 매출이 높아지면 수수료도 함께 높아지는 방식입니다.
*PG(페이먼트 게이트웨이Payment Gateway)
‘온라인이나 모바일 결제를 대행하는 전자 지불 결제대행업체’를 지칭합니다. 일반적으로 PG 업체는 결제 대행에 따른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회사입니다. 테이블오더에도 결제 금액에 수수료를 매기는 방식의 요금 체계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상지원이라고 해도, 말 뒤에 숨은 의미를 계약서를 통해 정확히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외암파전 상전 유금안 사장님 외에도 PG 수수료 방식의 테이블오더를 무상이라는 말만 듣고 도입했다가 피해를 본 사장님들의 사례가 많습니다.
티오더가 월 단위 소프트웨어 사용료라는 정직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요금을 책정한 것도 이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장님들과 상생하기 위함입니다. 사장님들이 겪는 매장 운영의 어려움과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해 탄생한 솔루션이 테이블오더이기 때문이죠.
티오더는 이렇게 PG 업체의 테이블오더를 도입했다가 과도한 수수료로 피해를 본 사장님들을 돕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사장님 지킴 캠페인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티오더 '사장님 지킴 캠페인'은 PG 수수료로, 과도한 위약금으로, 또는 폐업한 테이블오더 업체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장님들을 돕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입니다. 유금안 사장님과 작은 아들 이건우 사장님도 제로 캠페인의 일환인 테이블오더 피해 구제 사업을 통해 티오더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티오더 사장님 지킴 캠페인
영세한 테이블오더 업체의 폐업이나 과도한 PG 수수료로 발생하는 피해로부터 벗어나, 사장님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금과 투명하고 정직한 계약을 약속하는 티오더만의 장기 캠페인입니다.
“도입하는 이유가 가게의 지출을 줄이기 위한 수단인 거잖아요. PG 수수료가 있는 업체의 테이블오더를 사용하면 인건비 이상으로 비용이 나갈 수 있어요. PG 수수료 부분이나 여러 사후 지원이 어떤지 잘 알아보고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영업에 방해되지 않는 신속하고 깔끔한 티오더의 설치 노하우
테이블오더를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테이블에 태블릿PC와 거치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충전이 필요한 태블릿 PC의 특성상 주로 2가지 방식이 활용됩니다. 물론 2가지 방식을 혼합해서 설치하기도 하고요. 하나는 ‘전기공사’로, 테이블마다 태블릿 PC에 연결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를 연장하는 방식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별도의 공사 없이, 간편하게 거치대 뒷면에 보조배터리를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보조배터리를 수거해 충전하고 다시 거치하는 수고로움이 따릅니다. 외암파전 상전은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별도의 보조배터리 관리가 필요 없는 전기공사 방식으로 티오더를 설치했습니다.
“두 분이 오셔가지고 새벽 5시까지 전기공사를 싹 해놓고 갔어요. 이쪽에서 장사하고 저쪽에서 설치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밤 사이에 다 해놓고 갔더라고요. 대단해요.”
티오더는 유금안 사장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장님들이 장사하는 데, 영업하는 데 그 어떤 불편도 없도록, 깔끔하고 신속한 설치를 약속합니다. 전기공사 방식이든, 보조배터리 방식이든 상관 없습니다. 테이블오더 업계 1위로서 그간 가장 많은 사장님들을 만나고, 가장 많은 테이블오더를 설치하며, 가장 많은 고충을 해결하며 쌓아온 시간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넷째. 매출 상승을 유도하는 압도적 퀄리티의 티오더 메뉴 사진 촬영 지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 말처럼, 식당의 메뉴 사진도 모름지기 먹음직스러워야 합니다. 그래야 손님의 시선을 붙잡고 적극적으로 주문을 유도할 수 있으니까요. 테이블오더는 주문 솔루션이자 하나의 메뉴판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종이 메뉴판보다 메뉴 이미지가 더 선명하게 표현되죠.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테이블오더에 메뉴 이미지를 등록할 때 예쁘게 세팅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높은 퀄리티로 음식을 촬영한다면 손님들의 더 많은 주문을 이끌 수 있습니다. 티오더는 개인적으로 메뉴 촬영이 힘든 사장님들을 위해, 테이블오더 설치 시 압도적 퀄리티의 메뉴 사진 촬영을 지원합니다.
“(티오더 테이블오더에) 보이는 음식들 모두 100% 저희 음식 사진이에요. 오셔가지고 메뉴 사진 촬영도 하루만에 다 해주셨어요. 다른 데서 가져온 메뉴 사진이 아니에요. 티오더에서 찍어준 거예요. 아주 잘 선택했어요.”
매장이 어느 지역에 있든, 외암파전 상전과 마찬가지로 직접 전문 포토그래퍼가 방문합니다. 사장님 매장에서 갓 조리한 상태로 음식이 가장 맛있어 보이는 그 순간을 메뉴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티오더를 도입하는 사장님들이라면 메뉴 사진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지 마세요. 티오더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Interview 최연이 Edit 곽봉석 Video 이재원, 정상봉 Graphic 허진석
본 콘텐츠는 2024.6.21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