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는 매출을 높여주는 동반자, 신도림 더티프라이 박준상 사장님
t'able ep.4 신도림 더티프라이 사장님
"티오더는 판매, 홍보, 접객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도와주는 마케터예요"
Q. 더티프라이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더티프라이는 수제 버거와 수제 타코, 쉐이크, 스낵류, 프라이즈 이렇게 취급하는 패스트푸드 매장입니다.
Q. 더티프라이의 특징이 궁금해요
저희는 미국식 타코라고 해서, 조금 더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이 나는 타코를 만들었습니다. 햄버거도 수제버거의 찐득함과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할 수 있을 만한, 약간 매콤한 소스를 잘 조합해서 만든 게 특장점입니다.
제가 처음 더티프라이를 창업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시장이) 포화상태라고 생각했어요. 무작정 미국으로 날아갔고 시장조사도 굉장히 많이 했고요. 미국에 있는 협력사와 함께 나한테 필요한 부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 미국 느낌을 낼 수 있는 요소,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잘 조합해서 연구개발을 진행했었고요.
미국에서 대부분의 소스와 시즈닝들을 개발했고 더티프라이의 메뉴 대부분에 사용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색다르다’, ‘기존 수제버거, 수제 타코와는 다르다’, 많이들 이렇게 평가해 주시더라고요.
Q. 티오더를 도입하고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홀 먼저 말씀드리면 손님들이 저희 매장에 들어오시면요 티오더가 테이블 위에 있는 것만 봐도 ‘아 여기는 티오더로 주문하는구나’해서 별도의 안내가 없어도 착석을 알아서 하십니다. 그리고 몇 번의 터치만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포스랑 연동이 되니까 빌지도 자동으로 나와요.
티오더로 자동화가 이뤄지니까 주방 입장에선 편하게 주문을 받아서 조리를 시작할 수 있고요. 홀에 파티션 같이 생긴 길을 따라서 서빙 로봇이 음식을 테이블까지 배달하고 손님이 그걸 픽업해서 자리에서 드시기만 하면 되는, 그런 시스템을 티오더로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주방 같은 경우에는 식자재를 준비하는 과정이 있어요. 그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기기들, 야채를 자동으로 깎아 준다거나 토마토를 슬라이스 쳐준다거나. 그런 자동화 기기들을 많이 도입했습니다. 햄버거 번도 컨베이어식 번 토스터를 도입해서 일정한 굽기, 일정한 향과 맛을 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썼고요. 그렇게 하나하나 준비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것은 객단가가 올라갔다. 티오더라는 플랫폼이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메뉴판보다 훨씬 더 직관적인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마치 온라인으로 쇼핑하면서 장바구니에 내가 원하는 거를 툭툭 담는 것과 같은 직관성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객단가가 올라가는 거 같아요. 그 부분이 저한테는 가장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Q. 왜 티오더를 선택하셨나요?
우선 티오더의 최강점은 업계 선두 주자로서 CS가 상당히 강합니다. 전자기기이다 보니까 한 번씩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서버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그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얼만큼 갖춰졌느냐가 제가 테이블오더를 선택하는 데 기분으로 삼았던 가장 큰 잣대였는데 그게 티오더가 가장 우수합니다. 전쟁터에서 전쟁하고 있는 와중에도 알아서 치료를 해주는 것처럼 믿음직스럽죠, 이게 정말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구나, 같이 사업을 해 나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 부분이 참 좋은 거 같아요.
Q. 더티프라이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프랜차이즈가 목표입니다. 운영이랑 상품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규격에 맞고, 맛있게 잘 만들어서 여러 점주분들이 “나 더티프라이 창업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기게끔, 정말 음식과 운영에 대한 본질을 잘 만들어서 최대한 멀리, 최대한 많이, 해외로까지 진출하는 프랜차이즈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되고 싶어요. 맥도날드처럼요.
Q. 티오더는 나에게 OOO이다
어떨 때는 객단가를 올려주기도 하고요, 어떨 때는 설정한 프로모션을 홍보해 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손님들이 좀 더 편할 수 있게끔 도와주기도 하고요. 제가 굉장히 바쁠 때는 제 손을 덜어주기도 하니까 티오더는 나에게 마케터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nterview 최연이 Edit 곽봉석 Video 이재원, 정상봉 Graphic 허진석
본 콘텐츠는 2024.7.4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